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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 나온 백만장자 강릉 미술관이 어디인지 찾는 분이 많습니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대지예술 작가 최옥영이 만든 하슬라아트월드로 확인됩니다. 2003년 10월 강릉 안인역과 정동진역 사이 언덕에 문을 연 복합 예술공간입니다.
방송은 최옥영을 15만 6천 평(약 51만 6천 제곱미터)의 산을 통째로 작품으로 빚어낸 대지예술 거장으로 소개했습니다. 버려진 비닐 랩, 폐타이어, 고무 같은 쓰레기를 예술 작품으로 바꾸는 방식이 특징으로 꼽힙니다.

백만장자 강릉 미술관의 규모는 이렇습니다
하슬라아트월드는 세 개의 서로 다른 미술관과 33,000평 규모의 야외 조각공원, 호텔, 오션뷰 카페, 체험 공간까지 갖춘 복합 공간으로 소개돼 있습니다. 성인 기준 입장료는 17,000원으로 안내돼 있습니다.
최옥영은 강릉 외에도 영월, 삼척 두 곳에 추가로 미술관을 운영하고 있고, 세 곳을 합쳐 연간 약 50만 명이 방문한다고 EBS 방송에서 소개됐고, 수도권에서도 당일 코스로 찾는 사람이 많은 곳입니다.

6천 개의 쇠파이프로 만든 대나무 숲
최옥영의 작품 중 하나는 6천 개의 쇠파이프로 붉은 대나무 숲을 형상화한 설치 작품입니다. 또 다른 작품은 200톤의 나무를 써서 우주의 행성을 재현한 대형 조형물로 소개돼 있습니다.

자연을 거대한 도화지로 삼아 산 전체를 작품화하는 방식이 이 작가의 특징으로 꼽히고, 그 결과물 중 한 곳이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한국 관광의 별’에 이름을 올렸다고 보도됐습니다.
피노키오박물관도 같은 공간에 있습니다
세 개의 미술관 가운데 하나는 피노키오를 주제로 한 전시관으로 소개돼 있습니다. 성인 입장료 17,000원에는 조각공원과 피노키오박물관을 포함한 관람이 포함된다고 안내돼 있어, 야외 조형물과 실내 전시를 함께 둘러보는 구성으로 짜여 있습니다.
조각공원은 바다를 등지고 조성돼 있어 작품을 보면서 동해 바다를 함께 볼 수 있다는 점이 다른 조각공원과 구분되는 특징으로 꼽힙니다. 오션뷰 카페가 같은 부지에 있어 관람 사이 쉬어 가기에도 쓰이는 공간이고, 숙박이 가능한 호텔도 함께 들어서 있습니다.
오죽헌의 신사임당 조각상도 이 작가의 작품입니다
최옥영은 하슬라아트월드뿐 아니라, 강릉 오죽헌에 설치된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의 조각상도 만든 것으로 확인됩니다. 지역 문화재 공간에도 작품을 남긴 셈입니다.

백만장자 강릉 미술관, 여행 코스로도 소개됩니다
한국관광공사가 연휴 추천 여행지로 강릉 당일치기 코스를 소개할 때 하슬라아트월드가 포함된 적이 있습니다. 바다와 예술을 함께 볼 수 있는 공간이라는 점이 추천 이유로 언급됐습니다.

이 수식어로 알려지긴 했지만 실제로는 예술가가 수십 년에 걸쳐 만든 조각공원이라, 짧은 시간에 다 보기보다는 반나절 이상 여유를 두고 둘러보는 코스로 소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작품 재료가 폐자재인 이유
최옥영의 작업 방식이 눈에 띄는 또 다른 이유는 재료입니다. 버려진 비닐 랩, 폐타이어, 고무처럼 원래는 쓰레기로 분류되는 재료를 다듬어 조형물로 재구성하는 방식이 소개돼 있습니다.
이런 방식은 단순히 비용을 아끼기 위한 선택이 아니라, 버려지는 재료를 예술로 되살리는 작업 자체가 작가의 메시지라고 보도에서 설명합니다. 쇠파이프 6천 개와 나무 200톤처럼 재료의 ‘양’ 자체를 전면에 내세우는 것도 이런 작업 방식과 연결돼 있는 특징입니다.
13년의 적자를 넘긴 공간이기도 합니다
관련 기사에 따르면 최옥영은 폐교를 미술관으로 바꾸는 첫 작업부터 시작해, 13년에 걸친 운영 적자를 넘기고 이 복합 공간을 완성했다고 소개돼 있습니다. 부인 박신정 씨와 함께 10년 가까이 작품을 채워 나간 과정도 함께 언급되는, 오랜 시간이 들어간 공간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백만장자 강릉 미술관의 정확한 이름이 뭔가요?
EBS 방송에서 소개된 곳은 하슬라아트월드입니다. ‘백만장자’는 방송 프로그램 제목에서 나온 수식어이고, 정식 명칭은 하슬라아트월드이며 작가 최옥영이 직접 조성한 공간입니다.
입장료는 얼마예요?
성인 기준 17,000원으로 안내돼 있습니다. 세부 할인 조건이나 변동 여부는 방문 계획을 세우는 시점에 공식 안내를 통해 다시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강릉에만 있나요?
최옥영은 강릉 외에 영월, 삼척에도 미술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세 곳을 합쳐 연간 약 50만 명이 방문한다고 방송에서 소개됐습니다.
조각공원만 봐도 되나요, 박물관까지 다 봐야 하나요?
성인 입장료 17,000원에는 야외 조각공원과 피노키오박물관 관람이 함께 포함되는 구성으로 안내돼 있습니다. 둘을 따로 나눠서 입장료를 매기는 방식은 확인되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