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쿠카라차 보드게임 — 이름이 같은 두 게임, 규칙은 완전히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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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카라차 보드게임을 검색하시면 성격이 전혀 다른 두 가지가 섞여 나옵니다. 하나는 전자 바퀴벌레가 식탁 위를 돌아다니는 액션 게임이고, 다른 하나는 카드로 거짓말을 주고받는 바퀴벌레 포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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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든 회사도 규칙도 다릅니다. 어느 쪽을 찾으셨는지부터 갈라 놓겠습니다.

라쿠카라차 보드게임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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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카라차 보드게임은 로봇 바퀴벌레를 잡는 게임입니다

정식 이름이 라쿠카라차인 쪽은 독일 라벤스부르거가 만들고 코리아보드게임즈가 들여오는 게임입니다.

인원은 2~4명, 권장 연령은 만 6세 이상, 한 판에 15~20분입니다. 글자를 몰라도 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두 게임 비교 요약

주인공은 헥스버그 나노라는 진동식 소형 로봇입니다. 전원을 켜면 스스로 돌아다니고 벽에 부딪히면 방향을 바꿉니다.

라쿠카라차 보드게임 규칙, 이 순서대로 하시면 됩니다

먼저 게임 베이스의 구멍 24개에 고정핀을 꽂고 그 위에 게임판을 덮습니다. 네 귀퉁이 칸에는 함정 4개를 넣습니다.

다음으로 고정핀 위에 식사도구 24개를 설명서 그림대로 끼웁니다. 나이프·포크·스푼이 미로의 벽 노릇을 합니다.

각자 귀퉁이 함정을 하나씩 고르고, 남는 함정은 차단문으로 막습니다. 2인 플레이라면 마주 보는 함정을 고르십시오. 마지막으로 식사도구를 모두 시작 위치로 돌려놓습니다.

라쿠카라차 준비 순서

자기 차례에 주사위를 굴려 나온 도구를 빠르게 하나 돌립니다. 나이프가 나오면 나이프, 포크가 나오면 포크입니다. 물음표가 나오면 아무 도구나 하나 돌릴 수 있습니다.

이때 도구는 딱 걸리는 위치까지 돌려야 합니다. 비스듬히 걸쳐 두면 안 됩니다.

그렇게 길을 틀어 바퀴벌레를 자기 함정 쪽으로 몰아갑니다. 함정에 빠지면 그 주인이 토큰 1개를 받고, 식사도구를 전부 시작 위치로 되돌린 뒤 다음 라운드를 시작합니다. 토큰 5개를 먼저 모은 사람이 이깁니다.

헷갈리는 그 게임, 바퀴벌레 포커 규칙

카드로 거짓말하는 쪽의 이름은 바퀴벌레 포커, 원제는 Kakerlakenpoker입니다. Jacques Zeimet가 디자인해 2004년 독일 Drei Magier Spiele에서 나왔습니다.

인원은 2~6명, 권장 연령 만 8세 이상, 한 판 15~25분입니다. 구성은 카드 64장뿐이고, 생물 8종이 각각 8장씩 들어 있습니다. 바퀴벌레, 박쥐, 파리, 두꺼비, 쥐, 전갈, 거미, 노린재입니다.

준비는 64장을 섞어 전원에게 뒷면 그대로 똑같이 나누는 것이 전부입니다. 2인 플레이는 10장을 아무도 보지 않은 채 빼고 나눕니다.

자기 차례가 되면 손패에서 한 장을 골라 뒷면인 채로 아무에게나 밀어 놓으면서 생물 이름을 하나 말합니다. 진실이어도 되고 거짓이어도 됩니다.

바퀴벌레 포커 한 턴

카드를 받은 사람은 두 가지 중 하나를 고릅니다.

첫째는 판정입니다. “맞다” 또는 “아니다”를 말하고 카드를 뒤집습니다. 맞히면 카드를 준 사람이 그 카드를 자기 앞에 앞면으로 놓습니다. 틀리면 판정한 사람이 가져갑니다.

둘째는 되넘기기입니다. 카드를 혼자 몰래 본 뒤 다른 사람에게 넘깁니다. 이때 아직 그 카드를 보지 않은 사람에게만 넘길 수 있습니다. 이름은 앞사람이 말한 그대로 해도 되고 바꿔 말해도 됩니다.

다만 전원이 이미 본 상태라면 마지막 사람은 더 넘기지 못하고 반드시 판정해야 합니다.

지는 조건은 두 가지입니다. 자기 앞에 같은 종류가 4장 쌓이면 그 자리에서 패배이고, 2인 플레이에서는 5장입니다. 또 자기 차례인데 손에 카드가 없어도 패배입니다.

패배 조건

즉 이기는 사람이 아니라 혼자 지는 사람을 뽑는 게임입니다. 그래서 남들이 무엇을 몇 장 모았는지 계속 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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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갈리·다빈치코드와 무엇이 다른가

할리갈리는 속도입니다. 과일이 다섯 개가 되는 순간 종을 먼저 치는 반사신경 싸움입니다.

다빈치코드는 추리입니다. 공개된 숫자가 쌓일수록 답이 좁혀지는 논리 게임입니다.

바퀴벌레 포커는 어느 쪽도 아닙니다. 답이 논리로 좁혀지지 않고 상대의 표정과 습관에서 나옵니다. 사람을 읽는 게임이라 처음 하는 사람이 고수를 이기는 일도 흔합니다.

확장판과 후속작, 어디서 사나

바퀴벌레 포커에는 바퀴벌레 포커 로얄이 있습니다. 2012년에 나온 독립형이라 이것만 있어도 플레이가 됩니다.

카드가 66장으로 늘고 거미를 뺀 7종에 왕 카드가 붙습니다. 검은 카드와 조커까지 들어갑니다. 인원과 연령은 2~6명, 만 8세 이상으로 같습니다.

같은 디자이너의 형제 게임으로 바퀴벌레 샐러드 등도 나와 있습니다.

확장판 로얄

로봇 쪽에는 라쿠카라차 반딧불이가 있습니다. 밤과 낮, 두 가지 플레이 모드를 지원합니다. 두 게임 모두 국내에서는 코리아보드게임즈가 정식 유통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라쿠카라차 보드게임과 바퀴벌레 포커는 같은 게임인가요.
아닙니다. 앞쪽은 라벤스부르거의 로봇 액션 게임, 뒤쪽은 Drei Magier Spiele의 카드 게임입니다.

몇 살부터 할 수 있나요.
라쿠카라차는 만 6세 이상, 바퀴벌레 포커는 만 8세 이상으로 안내되어 있습니다.

둘이서도 되나요.
둘 다 2인부터 됩니다. 라쿠카라차는 마주 보는 함정을 고르고, 바퀴벌레 포커는 10장을 빼고 시작하며 같은 종류 5장에서 집니다.

카드를 몇 번까지 넘길 수 있나요.
그 카드를 아직 보지 않은 사람이 남아 있는 동안만 넘길 수 있습니다. 전원이 봤다면 마지막 사람이 반드시 판정합니다.

건전지가 들어가나요.
라쿠카라차의 헥스버그 나노는 전원을 켜서 움직입니다. 바퀴벌레 포커는 카드만 들어 있습니다.

확장판을 먼저 사도 되나요.
바퀴벌레 포커 로얄은 독립형이라 단독으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제품 구성은 판마다 달라질 수 있으니 구매 전 코리아보드게임즈 공식 안내를 확인하십시오.